유용한세상모든지식들

요즘 ChatGPT를 기점으로 AI 음악 생성 사이트도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다. 음악의 품질이 점점 좋아져서 사용자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 베타 서비스 중이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시기이니깐 나중에 모든 것이 유료화 되기 전에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나도 하나씩 써보면서 비교해보고자 한다. 1. 뮤버트 https://mubert.com/ Mubert - Thousands of Staff-Picked Royalty-Free Music Tracks for Streaming, Videos, Podcasts, Commercial Use and Online Content HumanAI Generative Music For your video content, podcasts an..

요즘 AI를 통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나도 흔해지고 있다. 미드저니가 대표적인데, 미드저니만 있는게 아니고 엄청나게 많은 AI 이미지 생성 툴들이 나오고 있다. 어떤 것들이 있고, 구독료는 얼마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다. 많은 포스팅들이 있고, 유튜브 강의도 있는데, 다 살펴보려니 너무 빡셨다. 그래도 이런걸 게을리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시간이 있을 때 좀 훝어보고 써보기로 했다. (사실 작년에 미드저니 1달 구매해서 써보긴 했지만 그냥 테스트 해본 개념이고, 제대로 프롬프트를 짜보거나 하지 않았다.) AI 이미지를 어디에 쓰겠다, 활용하겠다는 목적의식이 분명하면 좀더 집중력 있게 조사가 가능할 것 같은데, 나는 디자인쪽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목적의식이 분명하진 않다. 하지..

요즘 디자인을 위해서 참고할 만한 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디자인에서 특히 Color가 중요한데, 이러한 Color 배색 등을 위해 참고할만한 좋은 사이트 들을 하기와 같이 LIST UP 해본다. 1. 디자인 씨드 https://www.design-seeds.com/ Design Seeds for all who love color | inspiration & color palettes www.design-seeds.com 2009년에 생긴 사이트라고 하는데, 다양한 color 팔레트를 볼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은 것들이 엄청 많은데, 색상 조합을 잘 활용해 볼 수 있겠다. 2. 컬러헌트 https://colorhunt.co/ 여기는 특정 색깔이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조합들을 찾아주는 사..

1. 이승만이라는 멋진 영웅을 ‘재발견’ 하게 된 것에 대한 흥분감 2. 그동안 누군가로 부터 속았다는 것에 대한 분개, 자책 3.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멋진 사실과 잘못된 배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길 바라는 조급함 4. 영화는 구린데 팩트 나열만으로도 감동적인 스토리인 것이 놀라우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마음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과 상대적 우위를 느끼면서 안도감

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은 추가적으로 얻는 이득(예를 들어 만원)에 따른 기쁨보다 기존에 있던 것을 잃는 손실(만원)에 대한 고통이 더 크다고 한다. 나같은 회사원이 지금의 회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이직이나 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것도 이걸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 내가 회사에서 만약 3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치자, 그리고 가지고 있는 것들은 이 회사의 위치, 복지, 이미 알고 있는 직원들과의 관계를 통한 기득권 등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들의 총점을 매길 것이다. 만약 지금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의 총점을 평가해 봤을 때 70점이라고 치자. 회사 X로 이직을 하는 것이 급여나 복지, 출퇴근 위치, 조직 분위기 등을 총평 했을 때 비슷한 70점이면 가지 않는 선택을 할 것이다. 기존..

설날 연휴 조조로 잠실 롯데에서 건국전쟁을 보고 왔다 연세 많으신 부부들이 보러 많이 왔다 예전 강원도 고성에 화진포에 갔을 때 이승만 별장을 잠시 들렀는데 그때 이승만이 그 시대에 하버드 프린스턴을 나온걸 보고 와 대박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울 때 이승만을 별볼일 없는 사람처럼 다뤄졌던 것 같았는데 의아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 건국전쟁을 보고 그 시대에 그런 지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는 것에 소름이 생겼다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는 능력 그러면서도 불쌍한 조선의 계집아이들을 위하는 마음 자신의 하야를 원하며 4.19 운동에 참석하다 총에 맞은 학생을 병문안 하며 울먹이는 모습에서 보이는 사람들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 그러면서도 집요하게 민족의 독립과 번영라는 ..

우리가 길게는 100년을 살게된 시점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나갈 것인지 그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40살이 가까워지는 지금에야 좀 진지하게 이 생각을 하게 되어서 좀 유감스럽긴 하다. 중학생일 때부터 뭔가 지금과는 달라지려면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긴 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영어공부를 포함해 나름 학교 공부 열심히 했고 대학도 평균 이상은 가서 열심히 했고 취업도 대기업 축에 속하는 회사에 해서 다니고 있긴 하다. 하지만 좀 특출난 사람이 되지는 못했다. 인생의 각 시기, 라이프사이클에서 당장 눈앞에 닥친 일들만 열심히 하기에 급급했고 그마저도 겨우겨우 턱걸이로 해냈던 것 같다. 여유롭게 해내진 못했다.부모님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행히 고아이..

얼마전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김대호 아나운서의 VR고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VR고글로 보는 순간은 진짜가 아니지만, 그걸 체험하는 동안 느끼는 감정은 진짜이다. 어떤 사람이 독방에 갇혀 VR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좋은 곳을 정말인 것 처럼 체험해서 행복감을 느꼈다면 그 행복은 진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없을까? 평생을 그런 식으로 우리가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 현실을 '현실'로 믿고 살고 죽는다면 그 삶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평할 수 있을까? 라는 잡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만약 어떤 사람을 괴롭게 해야 한다고 치자. VR고글을 씌우고 계속 괴로운 영상을 보여준다면 그 시간은 괴로움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일까? 물론 VR고글을 강제로 씌움 당하고 괴로운 걸 봐야하는 그 상황 자..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봤다. 경영을 잘 하는 회사란 무엇인가? 우선 기존의 사업을 운영 중인 회사라고 가정한다면, 회사가 가진 자원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회사가 가진 자원은 기술도 있고 사람도 있고 돈도 있고 브랜드도 있고 여러가지다. 근데 이 사람이라는 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인재로만 채우고 안좋은 사람은 안들어 오게 하고 있거나 생기더라도 솎아내는 회사는 경영을 잘 할 것이다. 평범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더라도 그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한다면 그 또한 경영을 잘한다고 볼 수 있다. 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역량이 10만큼 이라고 한다면 이 사람이 회사에서 10에 가까운 역량을 기꺼이 활용할지 ..

유튜브에서 한 채널을 보다가 우울증에 빠진 청년이 친구의 권유로 댄스를 배우게 되었고 댄스에 빠지게 되면서 우울증에서 벗어났다란 얘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무엇인가에 몰입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사랑이든, 일이든, 운동이든… 근데 어떤 계기로 그것을 상실하는 경험 (이별, 실업, 부상 등등)을 하면서 우울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심각한 우울증은 “죽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 병” 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우울한 본인에 몰입한 상태일 것으로 추측한다. 이러한 상태인 것을 스스로 인지하거나 주변에서 일깨워줘서 약물 치료를 하면서 다른 몰입할 것을 찾아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인간은 몰입해야 도파민도 나오고 다양한 기분 좋은 호르몬이 나올 것 같은데 불쌍한 나, 괴로운 ..